Hanbange 3.0 - (C) Breadu Soft 2008

 

안녕 절망선생 참편 12화 한국어자막 v1.0
엽토군 yuptogun.tistory.com

 

(※원작 13집)

 

지난 권까지의 줄거리

 

무사시노 병원에서의 정밀검사 결과는
그다지 반가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남은 여생 62년
이게 제게 내려진 비정한 시한부 선고입니다

이럴 거면 정치에나 몰두하지 말고
호스트나 원조교제나 약 정도를 해뒀더라면

내 불치병 이야기도 젊은이들에게
잘 먹혀들었을 텐데 말이죠

너무도 무기질한 회백색 천장에 대고 외쳤습니다

그런 쪽에 있을 리 만무한 신에게
대놓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당신이 내린 가혹한 운명에 한이 맺힙니다”

“무신론자께서 신께 발악하시다니
보통 추한 꼴이 아니군요”

커튼 저편에서 간호사가 등장해서
불쑥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신을 하나 골라서 믿어보시죠?”

과연 백의의 천사가 하는 말이니
괜찮은 하느님 한 명쯤 소개해줄 테죠

“누가 제일 잘 팔리죠?”

“그러게요,
밑천이 얼마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그러는데 다른 간호사가 등장합니다

“잠시만요
제가 제일 좋은 신을 한 명 알아요”

과연 백의의 천사가 하는 말이니
괜찮은 하느님 한 명쯤 소개해줄 테죠

“유물론적 변증법에 의하면 오히려
죽음은 찬스”라며 무려 제3의 간호사가…

 

林檎もぎれビ―ム!
사과 따와라 빔!
歌:大槻ケンジと絶望少女達

林檎もぎれビ―ム!
링고 모기레 빔
사과! 따와라! 비-임!

Ya lack just everything!
너 있는 게 뭐야?!

안녕 절망선생 참편 12화

君が思うそのままのこと
키미가오모우소노마마노꼬토
너 생각하는 걸 그대로 노래하는

歌う誰が見つけても
우타우다레가미쯔케떼모
누구를 어디서 만나더라도

直ぐに戀に落ちてはダメさ
스구니코이니오치떼와다메사
한 번에 사랑에 빠지면 큰일이야

お仕事でやってるだけかもよ
오시고또데얏떼루다께까모요
업무차 해 준 일일지도 모른다고요

林檎もぎれビ―ム!
링고 모기레 빔!
사과! 따와라! 비-임!

だけど想い止められぬなら
다께도 오모이 토메라레누나라
그래도 그리움 못 그만두겠으면

信じ叫べ合言葉
신지 사케베 아이고토바
믿고서 소리쳐 슬로건을

共に歌え全て變わると
토모니우타에 스베테카와루토
다함께 노래해 모조리 바뀌라고

變われ飛べよ 飛ぶのさ
카와레 토베요 토부노사
변해라 날아라 날자꾸나

變わったあなたは誰に見せたい?
카왓따아나따와 다레니미세따이?
변신한 그대 꼴을 누가 봐 주길 바래?

蔑ろにしてきた奴に
나이가시로니시떼키따야쯔니
날 아주 깔봤던 그놈 자식들에게

最高ぜ
사이코제
죽여주자

絶望のわずかな
제쯔보노 와즈까나
거의 절망할 일 없는

こっち側へ
콧치가와에
이쪽편으로

きっとシャングリラだよ
킷또 샹구리라다요
보나마나 천국이야

君となら合言葉
키미또나라 아이고토바
그대와 함께라면 슬로건

林檎もぎれビ―ム!
링고 모기레 빔
사과 따와라 빔

でもどこへ行ったとて同じなのか
데모도꼬에있다또테오나지나노까
근데 어디를 가도 왜들 똑같아 보이는 걸까

あなたはずっとそこに留まっている
아나따와즛또소꼬니토도맛떼이루
당신은 벌써부터 거기 살아왔었었는데

 

밸런타인데이

 

공지 올해는 토요일

 

안 열어보는 게 나을걸?

뭐이?
공지 내년은 일요일

열어서 보지만 않으면

초콜릿을 받은 우스이
못 받은 우스이가 동시에 존재하는

두 세계가 계속 나란히 있을 거거든

 

슈뢰딩거의 초콜릿

 

슈뢰딩거의 고양이
그니까 그거랑 같은 거구나

슈, 슈뤠뒹…
(※오지리의 물리학자 에르빈 슈뢰딩거)

그렇게 또이또이하지 않으니까
자세하게 딴지 걸진 마세요

죽을지도 모르는 고양이를
상자 안에 넣어두면

그 상자를 열지 않았을 때의 가능성으로서

산 고양이죽은 고양이의 계가
중첩하여 존재한다는 거지

 

그럼, 신발장을 열어보지만 않으면
중첩계로서 초콜릿을 받은 저도 존재하는군요!

초콜릿을 받은 나!

안 열겠다 이거야!
내가 이걸 열어볼쏘냐!

 

요즘도 신발장에 초콜릿을 넣느냐 하는 건
옆으로 치워두고

열지만 않으면 다행스러운 상자가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세상사는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겁니다
오히려 안 열어보면 가능성이 지속돼요!

 

슈뢰딩거의 대갈빡임다

대갈빡?

제가 옛날에 머리 언저리에
탈모가 왔나 싶어졌을 때 이걸 덮어놨걸랑요

박스만 안 까 보면 아직 안 벗겨진
제 모습의 중첩계도 존재할 테니까요!

 

바로 그거예요!
중첩계에서는 털보 아저씨일 거예요!

아니… 음, 그건 그럴지도 모르죠

 

아니요 그러니까,
뻔한 걸 뒤집어씌워 놔도 늦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도
슈뢰딩거괭이를 두루 활용합시다

 

수뢰…

어쩐지 좀 어려워서 잘 모르겠당

 

…나미 너 살쪘다?

 

찌긴 뭘!

잽싸게 발끈하네

나미 학생은 그럼 이걸 쓰세요

 

슈뢰딩거의 체중계입니다

 

상자만 안 까 보면 중첩계로서
살찐 나미와 슬림한 나미가 함께 존재합니다!

마시쩌

나미는 좋겠다
가능성이 참 많아서

놀려먹는 거지!

그럼 아비루 양에겐 이걸

 

슈뢰딩거의 꼬리입니다

와! 하긴 이 상자만 안 열어보면
여러 가능성이 있어서 희망이 커지네요!

중첩계에서는 수천만의 꼬리가
존재하는군요!

 

아아

이거어

도시락통

일주일 전에 가져와서어

서랍에 넣어놓고오

안 먹었네에

이런 게…

슈뢰딩거의 도시락통이지요!

뚜껑만 안 열어본다면
두 중첩계가 있어서

아직 기적적으로 섭취 가능한 도시락
새 생물이 자라고 있는 도시락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아, 의원님이세요?
일본 회전계획 기호X번 호리에마

슈뢰딩거의 투표함입니다 여러분!

이 상자만 안 까 보면 중첩계에서는
당선된 제가 존속할 수 있겠죠!

당선
낙선

그거 들고 오면 안 되거든요!

아무튼지간에

뚜껑만 안 따 보면
가능성은 지속됩니다!

슈뢰딩거의 남친 휴대폰, 화장, 브라, 냉장고, 와인 빈티지,
성인물자판기, 1순위 후보, 감정단, 내용 증명, 뢴트겐 사진, 온천,
유전(벌판 상법), 귀환잠수함, 독거노인의 방, 사해문서, 인기투표

뜬금없지만
케이 선생님 재혼 축하드려요

예? 어느 절에 이혼했다죠?
벽의 얼룩이랑

도구창고 겸 아틀리에 케이

 

소개하마

마누라

슈뢰딩거의 마누라다

 

이 상자를 까지만 않는다면
여러 종류의 신부가 중첩으로 존재할 테지!

우와! 속이 어떤지 궁금해!

궁금

아이쿠, 조각칼을 놓쳤네!

 

수북

- 털보잖아!
- 이게 웬일이냐!

내 마누라의 가능성이 좀 좁아들었잖아!

좀?

어익후, 또 손이 미끄러지네!

 

다리는 잘 빠졌는데!

으아악!
내 마누라의 실태가 확연해지잖아!

저는 점점 더 모르겠는데요, 형님!


 

엄마야!
아직 인류가 만나기엔 너무 이른 새댁이에요!

 

이참에 선생님도 슈뢰딩거의 마누라를
얻어보시지 그러세요?

마음대로 골라잡으셔요

(※오른쪽부터 메루, 아이, 치리, 하루미, 아비루,
마요, 마리아, 카에레, 나미, 마나미, 키리, 카나코)

기모노 사나다
(※마토이)

이런 걸 보쌈 씌운다고 하죠 아마?

그딴 뻘소린 됐고요!

상자만 안 열어 보면
온갖 신붓감의 가능성을 지속할 수 있어요

어째 안 열어보더라도
속을 다 알 수 있을 거 같은데요?!

 

그 상자가 자기를 고르라는 모양인데요

- 이 상자는 왠지 싫어요!
- 어엉?!

네놈도 보쌈에 들여 주랴?

 

슈뢰딩거의 선생님이다!

온갖 가능성의 선생님이
중첩계에 존재하셔요!

뭐!
그렇다면!

중첩계에서는 상자 안에
두 사람이 있을 가능성도 있겠네!

2학년 헤반
(※원서에선 ‘2’는 종이로 붙여놨는데?)

 

이 반 애들은 참 좋군요
다들 가능성이 있어서

 

네, 상자만 열지 않으면
온갖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존재해요

온갖 가능성?
그 말인즉…

안에서 날 비웃거나 상자 뒷면에
내 욕을 갈기는 놈들도 중첩 존재하겠군!

절반 가르마 촌시러

용서하지
마!

 

뭔 일이라니

슈뢰딩거의 교실이에요

출입금지
열어서 보지만 않으면

출입금지
아무 일 없이 수업중인

출입금지
우리 친구들이 존재하거든요

기획 스탭 예산 스케줄 완성도 매출

(※원래 ‘3차의 뒤’)

안 보이는 상자의 나라

 

뭐 하세요

애니 3기가 방영된다니
도대체가 안 믿어져서

이 상자만 안 열어보면

3기 하는 세상과 3기 안 하는 세상이
동시에 존재하지 싶어서

지금 하고 있거든요?
이 겁쟁아!

 

맛있꾸-운

(※원작 14집 ‘파티에게 맡겨봐’
: 리리큐어와 함께 OVA 제작 강력희망)

 

어떡해요?

 

어쩌지?

 

일났네 일났어

 

인공위성 못 날린 모양이던데 노래가 안 들려
(※대포동 2호)

(※원래 ‘괜히 파묻은 비밀’)

봄보다도 일찍 오는 미사일 앞에 섰다

 

이거, 그거잖아

뉴스에 나오던

미사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뉴스에선 열도 너머로 넘어갔댔잖아요?

사실은 요격에 실패해서 추락한 걸지도?

서… 설마요

그럼 여기 이건 뭔데?

 

일단 정부기관에 연락해봐?

좀 기달려봐!

요격에 실패해서 추락했는데
보도가 안 되고 있잖아

이거 ‘0급 국가기밀’ 아냐?

뭐가 어쨌든 나라에선 일단 덮어놓겠단 얘기야!?

 

국가 기밀을 알아버리면
끌려간다

- 어머
- 설마

 

그 그래, 일단 언론사 기자들 불러서
쓸데없이 참견하지 못하게 하자!

 

언론사?

넌 언론이 미더워?

이렇게 큼지막하게 추락해 있는데도
뉴스 한 토막이 안 나가고 있잖아

 


전… 아~무 것도 못 봤어용

- 나도 못 봤지롱
- 나도

야! 좀 봐봐!
못 본 체하고 방치해 놔도 문제잖아!

이대로 내버려뒀다간

 

이번에도 폭발로 끝날 수 있어

 

진짜 그건 좀 곤란하죠!
대체 몇 번째냐는 기분이니까!

요새는 별로 안 했으니까 안 될 건 없는데

이 와중에 우리 학교에 희소식 하나
오늘 야구부 취재하러 신문기자들이 와요

- 왜 갑자기 이 타이밍에!?
- 1학년에 천재 투수가 들어왔대죠

신문기자들이 오면 들킬 거 아냐!
어떻게든 속여야지!

이거 어떻게 보면 또
운동회 장식물 같은데요?

 

그거예요!
운동회 장식물이라고 합시다!

그럼 제가 그런 줄 알기 쉽게
여기다가 운동회 느낌 나는 문구를 써둘께요

비상

 

오히려 더 구체적이잖아?

그래?
운동회 때 이런 문구 잘 쓰잖아

 

역시 이래선 못 속이겠어
무슨 다른 방법을 생각해 봐야지

그럼 아예 알기 쉽게
확 부정해 버리는 차원에서

‘가짜’라고 써놓으면 어떨까

가짜

- 거꾸로 진짜같잖아요?
- 진짜네요

엥? 왜!?
이해를 못 하겠네!

못 하겠어?

예를 들어서 여기 있는 종이돈에
가짜라고 박혀 있다고 치자

- 거기서 찍은 돈인가?
- 그런 거지

그래, 어쩔까요?

그냥…
삽질해서 묻어버릴까요?

 

부… 부자연스럽잖아?
아예 뭐 묻어놨다는 꼴인데

이걸 어떻게 자연스럽게 보이게 할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할 텐데요

그럼 자연스러워 보일
좋은 방법이 있어요

 

마운드예요

- 오! 그거라면 자연스럽군요
- 네?

야구부 취재도 온다니 마침 잘됐죠

잠깐 타임!

- 이건 마운드 코빼기도 안 돼 있다고요!
- 아, 역시 그렇죠?

칼같이 다이아몬드를 그려놔야 마운드지

그런 문제야?

그럼 마운드를 중심으로 선 그을께
근데 이 라인기, 횟가루가 잘 안 나오네…

근데 이거 테니스 코트 라인이랑 겹치는데?

지금은 비상사태니까 할 수 없고
나중에 봐달래야지 뭐

 

어머
오라버님, 큰일이어요

 

(※‘성씨 김’)

숨기기는커녕 어느 나라 어떤 놈이 쏜 건지
오히려 특정되고 있는데요?

뭐?!
어째서 그렇게 된 거지!?

은폐를 하랬지 공중에 대고 선전해서
뭘 어쩌자고!

마운드 계획은 관두겠어요!
다른 방법을 생각해 봅시다!

 

후두둑


무너진다

이제 다시 파묻을 시간은 없는데요!

 

그래
이건 분명

 

타임캡슐일 거예요

졸업생들이 옛날에 묻어놨던 것이
지각변동으로 출토된 거지요!

생억지잖아요!

 

카세트테이프?

거봐요, 역시 타임캡슐이죠!?
분명 옛날 유행가가 녹음돼 있을 거에요!

- 틀어보자
- 이것도 안에 있더라고

소니가 옛날엔 SONV였던가?

 

뭐라는 노래여

음질이 나빠서 가사가 안 들리네

하지만 어째 흥이 나는 음악이군요

그건 그래

말하자면 어느 위대하신 분을
찬양하는 듯한?

신나는데요!

룰라룰라 룰루랄라

 

이건 뭐죠?

옛부터 이 동네에 전해 오는
국위선양 축제올시다

그리고 이건 산신당이고요

자, 모두 다 같이
제사를 거들까요!

이상향에서 온 비행물체

지상낙원에서 동동포동

선생님!

이제 그렇게 필사적으로
눈속임하지 않으셔도 돼요!

 

역시 이건 가짜 미사일이었어요!

왜냐하면!

진짜가 저기 있거든요!

 

아, 다행이다
239쪽에서 미즈시마 다이츄 님 이름을 잘못 읽었습니다

진짜가 아니었구나
이 자리를 빌어 독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사과말씀 드립니다

그럼 또 폭발 마무리야-?

 

사노스케

 

어쩌다 보니 시기적절하게

(※원래 ‘폐문의 권장’)

지루한 노래는 땅에 묻는다 2부

 

라면! 라면! 라면!

- 괜찮겠느냐?
- 글쎄…

 

- 이제 그 벽만 없애면 라면집이다
- 옳커니!

 

드디어 도착했군

물론 라면집도 매수는 끝나 있사옵니다

매수 완료

 

잘 먹겠습니다!

 

지배인이 바뀌었나? 맛이 변했잖아

현재 지배인은 린님입니다만

- 이런 맹점이 있다니
- 무슨 요새 라쿠고 같은 결말이야!

아, 진짜! 기분 걍 잡쳤네!

기분전환으로 노래방 가자, 노래방

노래방?

 

이 경로로 매수하시면 갈 수 있습니다

돈 먹는 급우로군

콰~앙
매수 완료

 

이건 뭐 피렌체를 둘러싼
메디치 가의 대피로 같잖아!

근데
너네는 또 왜 따라와?!

우리들 집도 그 경로에 있었으니까

 

- 그 벽 너머에 노래방이 있도다
- 노래바앙!

나만의 보물~

- 오라버님!
- 린!

- 외출 금지잖아요!
- 그러는 너는 뭐냐!

 

토지 매수에 의해 지금은 여기까지
전부 린님의 본댁이옵니다

뭐 이런 억지가…

 

그럼 저도 안전권입니다

학교를 주소지로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서류상 제 주소는 린의 집입니다

 

여러분은 집에 가야죠

괜찮아요

저희들은 서류상 선생님의 아내니까요
민간 자격이지만요

(※원작 152화 묵인 소재
자막만 날리면 끝이냐고요)

 

암튼 이런 전차로 외출 금지에 상관없이
어디로든 갈 수 있겠군요

카페 가요


매수 완료

 

- 학교도 매수하셨습니까?
- 예, 경로에 포함돼 있어서



그럼 수업 시작할랑게요

최악이다

이거면 외출 금지라도 수업할 수 있겠네요

 

도로 계획으로 일이 커져서
매수한 부동산들을 두 배로 팔아넘겼어요

코이시가와구 구획 정리 사업 시행의 건

너 아주 복부인이구나?

 

暗闇心中相思相愛
쿠라야미신츄소시소아이
어둠자살상사상애

歌:神谷浩史(絲色望)
노래: 카미야 히로시 (이토시키 노조무)

深夜0時ちょうどの夜行列車を待って
신야레지 쵸도노 야코렛샤오 맛떼
자정쯤에 출발하는 심야 열차 기다리며

崖の樣なホ―ムを蟹步き
가케노요오나호무오 카니아루키
절벽 같은 플랫폼을 가로로 걷네

ス―ツケ―ス1つの 所詮そんな人生
수츠케스히토쯔노 쇼센손나진세이
옷가방만 한 보따리 어차피 인생 이 따위

選びとったあなたが寶物
에라비톳따 아나따가 타카라모노
뽑아뒀던 그대야말로 나만의 보물

閉じた目蓋 そっとくちづけ
토지따마부타 솟또쿠치즈케
덮이는 눈꺼풀 슬며시 입맞춤

黃泉のマント 二人くるまれ
요미노망또 후타리쿠루마레
저승의 망토 두 사람을 휘감아

あなただけを先にいかせはしない
아나따다케오 사키니니이카세와시나이
그대 혼자만을 먼저 보내버리진 않아요

旅立ちましょうready さぁ、お手をどうぞ
타비다치마쇼 ready 사 오테오도조
떠나가자고요 ready 자, 손을 잡아요

私がサダメの下僕なら
와따시가사다메노게보쿠나라
당신에게 내가 운명의 종이라면

華やかに裏切ってやるのだ、今日こそ
하나야카니우라깃떼야루노다 쿄꼬소
화려하게 배반해 버리도록 하죠 오늘만은

死こそが永遠ならば
시코소가 에이엔나라바
죽음만이 영원한 거라면

抱きしめて 石になって構わない 急ごう
다키시메떼 이시니낫떼 카마와나이 이소고오
안아주세요 돌이 된대도 상관없소 서둘러요

愛してるよモナム―ル
아이시떼루요 모나문
사랑해요 그대 모나문

이 프로그램은 피, 픽션입니다
시, 실재하는 요격 실패해 추락한 미사일, SONV, 가끔 어둠자살상사상애를
노래방에서 열창하는 카미양과는 일절 과, 관련없어요

절망선생 그리기 노래
작사, 작사: 쿠보타 나츠

- 절망선생 그리기 노래 시작한다!
- 노래에 맞춰서 장군급으로 그리자구

 

튤립 한 송이 바람에 날려서
옆으로 누웠네

천둥번개 번쩍번쩍

비가 주룩주룩 내려와서

틈세기에서 물이 새네

두 개의 물웅덩이

낚시하자! 낚시바늘로

낚은 물고기로 생선묵 만들자

절망 선생님이다!

일러스트: 타치키 후미히코, 마에다XR
다들 잘 그렸니?

일러스트: 코야스 타케히토, 우에다 요지
바이바이!

새엄마와 함께 끝
제작 ZBC

 

아잉 아잉 손 대고 다리 대고

아서! 카에레 선생

아잉 아잉 공부를 해요

헤 헬 리 베 나는 나프네

나 만 알 지 못돼먹었지

어느날 밤 볼거리 하나

후지산 사슴 앵무새를 돌려줘

Repeat after me 잘 듣고 따라해

 

오늘밤의 공부는

큰맘먹은 생태계를

퀴즈 보겠어

은주태 완벽하게

수당송 엄숙하게

아리 오리 하베리 넘 이상해

이마소카리가 끝이라니까요

Repeat after me 잘 듣고 따라해

108쪽이나 되는

위대한 번뇌들을 읽어 봐

너와 함께 교재에서 헤엄치며

우뇌 좌뇌 서로 만나는 허니문

더욱더 자극적인 둘이서

 

역사마저 움직이는

개인 교습 레슨

아서! 카에레 선생

 

제가 푼 문제는 틀렸습니다

응?

 

지난 주에 제가 풀었던 원뿔 부피 문제는
답이 틀렸어요!

그 원뿔이 지난 주에 비해
너무도 확실하게 더 커졌으니까요!

띠용

다시 측정하게 해 주세요!

 

못써!
오늘은 원뿔 부피 구하는 공부가 아니야

오늘은 원기둥의 부피를 구하는 공부를 할 거야

 

미안해
도면만 보고는 이미지를 모르겠지?

어디 원기둥 같은 게 없나?

므흣므흣

 

앗! 정전이다!

 

있다! 원기둥!

선생님, 그 원기둥은 곤란해요!

자꾸 크기가 바뀌잖아요!

제 버릇 개 못 줬다
쿠메타

아서! 카에레 선생
다음 이야기

따개비의 생태를 공부하기 위해
바다에 와서 수업하는 카에레 선생

거기서 우연히 맞닥뜨린
환경단체 슬림피스는

수영복은 석유제품이라며
친환경적인 최소형 수영복을 강요한다

아서! 카에레 선생 레슨 119회

“자원 절약의 초소형 수영복은
지구를 구한다” 편

이 공식에서 뭐가 나올까?

다음 화에서도 절망하자!
일러스트: 타지마 쇼오